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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이민근 안산시장, 지역현안 논의 ‘머리 맞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11-22 13:26 KRD7
#김남국국회의원 #안산단원을 #조찬간담회 #지역현안논의 #더불어민주당

김 의원 “단원구 현안 해결 위해 안산시장과 적극 협의하고 소통해나갈 것”

NSP통신-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민근 안산시장이 22일 오전 조찬간담회를 통해 안산시와 단원구의 현안을 주제로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협의를 하고 있다. (의원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민근 안산시장이 22일 오전 조찬간담회를 통해 안산시와 단원구의 현안을 주제로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협의를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에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단원을)과 이민근 안산시장이 머리를 맞대었다.

김 의원은 22일 오전 이민근 안산시장과 조찬간담회를 통해 안산시와 단원구의 현안을 주제로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정책협의에는 김남국 의원과 이민근 안산시장, 김철진 경기도의원과 선현우·최진호 안산시의원, 안산시청 주요 실무자 등이 참석해 안산시와 단원구 정책사업과 예산 등을 주제로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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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부도 스카이바이크 설치사업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시민시장 부지활용 계획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 현황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외에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2차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예산사업 신청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김남국 의원은 대부도 스카이바이크 사업에 대해 “안산시가 대부도 관광시설을 발굴해 스카이바이크뿐만 아니라 여러 유형의 관광 상품 개발을 속히 추진해야 한다”면서 “안산시 차원에서 강한 의지를 갖고 사업 추진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사업은 국가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것이고 다른 사업지들과 비교해 방아머리가 가장 큰 규모”라고 말하면서 “비용문제가 있다면 선분양제도나 민간자본 유입 등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해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시장 부지활용 계획에 대해서는 “용역결과를 인근 주민과 상인,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면서 “부지활용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는 만큼 우리 안산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계획이 수립돼 진행될 수 있게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 간담회를 마친 김 의원은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안산시장과 안산시와 단원구에 산적한 현안을 주제로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정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통해 안산시 발전을 함께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2023년도 국가예산 심사와 관련해 안산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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