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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 레지던스’ 사전 행사 개최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1-26 09: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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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 사전행사가 열리고 있다 (쌍용건설)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 사전행사가 열리고 있다 (쌍용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쌍용건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는 2월 초 준공과 오픈(Grand Open)을 앞두고 있는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 레지던스(Royal Atlantis Resort&Residences)가 공식 오픈전 VIP만 초청해 호텔을 선보이는 사전 오픈(Grand Reveal) 행사를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쌍용건설이 시공한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인공섬에 44층 호텔 3개 동 795객실과 39층 레지던스 3개 동 231가구를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호텔에는 109개의 수영장과 아쿠아리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발주처와 호텔 주관으로 3일간 진행된 사전 오픈 행사에는 호텔 객실 투숙 외 수영장, 수상 스포츠, 워터파크인 Aquaventure, 최고급 식당 이용 등 다양한 사전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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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김기명 대표가 공식 초청인사로 참석해 호텔 시설을 체험했다. 또 출장 기간 중 두바이투자청(ICD) Deputy CEO, ICD-Brookfield Chairman, ITHRA CEO, Wasl Group CEO 등 쌍용건설 주주와 발주처 최고경영자 면담 일정도 진행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 12월 당시 쌍용건설 최대주주(현 2대주주)로 두바이 투자청(ICD)이 발주했다. 쌍용건설은 프로젝트 주관사로서 벨기에 베식스(Besix)와 공동으로 12억5400만달러(한화 약 1조550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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