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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년 국가예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1-26 13: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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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6일 군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제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내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43건(경제분야 12건, 문화분야 8건, 복지분야 5건, 건설분야 4건, 농업분야 12건, 상하수도분야 2건)에 총사업비 2조 7004억원 규모로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됐으며, 신규시책은 42건에 94억원 규모의 사업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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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굴된 주요 국가예산 사업으로는 ▲친환경 소재 적용 소형선박 제조혁신 지원센터 구축 ▲국가어항(개야도항) 개발사업 ▲군산 내항 뜬다리부두(부잔교) 보수 ▲공공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농촌 치유마을 조성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등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42건의 신규시책도 함께 발굴해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신규시책 사업으로 ▲읍면동 현장소통행정 운영 ▲마을교육 공동체 협력강화 사업 ▲군산공설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약쏙(속) 달력 배부사업 ▲청년농업인 영농대행 체계 구축 ▲예술단 아카데미 사업 등이 보고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사업은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역발전과의 연계성 등을 꼼꼼히 따져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예산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예산 사업의 경우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군산시-전북도-정치권 공조를 강화해 예산반영을 위한 정부 설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논리 개발에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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