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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 이동재·장범순 작가 초대전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3-01-31 10: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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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 호텔서 3월 30일까지, 제23회 전시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NSP통신-아트디오션 갤러리에서 이동재, 장범순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디오션호텔)
아트디오션 갤러리에서 이동재, 장범순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디오션호텔)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디오션 호텔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는 아트디오션 갤러리에서 이동재, 장범순 두 작가의 재치와 유머가 담긴 초대전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를 개최한다.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에서 화자가 사랑하는 나타샤를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순수하고 환상적인 사랑에 대한 소망을 표출하듯, 두 작가의 작품에서도 작가들만의 메시지가 그들의 고유한 화풍으로 펼쳐진다.

‘개 작가’로 유명한 대구 이동재 작가는 'Good Friends'라는 제목을 시리즈로 개와 사람을 등장시켜, 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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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개를 함께 삶을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친구'라는 개념을 적용하는 이동재 작가는 “제가 힘든 상황에 놓였을 때 우연히 개에게서 큰 위안을 얻게 되어 그때부터 개가 인간에게 정말 좋은 친구라는 의미에서 'Good Friends' 작품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작품에서 선보이는 그의 드로잉은 시크하고 트렌디하며 재치 있고 개성적인 구도가 눈에 띈다. 색상과 구도 면에서 빈틈이 없이 완벽함을 보여준다.

반려견과 생활하는 사람들은 그림을 감상하면서 반려견과의 삶과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다.

장범순 작가는 삶과 현실의 이야기를 날카롭고 재치 있게 풍자하는 작업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작가로 지난해 5월 아트디오션갤러리에서 ‘나의 구원으로서의 미술’이라는 주제로 아트 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상실과 단절의 시대에 위안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재미있는 미술활동 방법과 담론을 펼쳤다. 아트 토크에서 보여준 그의 열정은 이번 전시에서도 작품으로 아주 잘 느낄 수 있는데, 그가 그림으로 표현하는 풍자들은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준다.

작품에서 선보이는 그의 넘치는 기발한 상상력과 풍부하고 독창적인 환상 묘사가 인상적이며,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치 있게 그림으로 승화해 생각의 여지를 준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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