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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타르 항공과 에어버스가 A350 항공기의 표면 열화 및 이륙 금지 조치에 대한 법적 분쟁에 원만한 상호 합의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양측은 이 항공기들이 안전하게 복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카타르항공측은 “합의의 세부 사항은 기밀이며 당사자들은 현재 법적 청구 중단 절차를 밟고 있다”며 “합의의 내용은 어느 당사자도 법적인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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