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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LCK)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 4주차가 1, 2위인 디플러스 기아와 kt 롤스터의 대결로 시작한다.

지난 주 디플러스 기아가 2승을 추가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kt 롤스터가 2승을 추가하며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kt 롤스터는 상위권인 T1과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순위경쟁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부분의 팀들은 1승1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유지했지만, 브리온의 경우 아직 1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4주차는 순위가 비슷한 팀간 경기가 다수 예정돼 있어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급변할 것으로 보인다.

첫 경기는 6일 오후 2시부터 현재 순위 1위 디플러스 기아와 2위 kt 롤스터의 경기로 시작해, 이어 4위 T1과 3위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결한다. 오후 7시 경기에는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광동 프릭스가 경기를 펼친다.

7일에는 오후 5시부터 브리온과 DRX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리브 샌드박스 유스가 연이어 경기를 펼친다.

이번 주부터 LCK CL은 보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2, 3경기의 시간이 당겨진다. 월요일에는 1경기가 오후 2시에 시작해, 2경기는 오후 4시 30분, 3경기는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화요일에는 1경기가 오후 5시에 시작하고, 2경기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LCK CL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WDG e스포츠 스튜디오(서울 중구)에서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2023 LCK CL은 LCK 리그 법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WDG가 방송 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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