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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숙, 일일극 ‘비밀의 여자’ 합류...신고은 이모 역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3-02-06 22:44 KRD7
#윤지숙 #비밀의여자 #캐스팅 #빨간풍선
NSP통신-▲배우 윤지숙 (윤지숙 SNS,권영찬닷컴 제공)
▲배우 윤지숙 (윤지숙 SNS,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윤지숙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을 확정졌다.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 연출 박기현)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으로 제작진들의 전작인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배우 최윤영 이채영 이선호 한기웅 신고은 이은형 등이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해 이들이 보여 줄 연기 시너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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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숙은 극 중 주인공 겨울(신고은 분)의 이모 역인 윤말자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지숙은 현재 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 최대철(대근 역)의 전처로 12살 어린 남자에게 빠져 딸도 몰라라하며 자유분방하고 모성애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지옥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전작인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속 여주댁 이미지를 완벽하게 지워낸 비주얼과 반전매력의 캐릭터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윤지숙은 “‘신사와 아가씨’ 이후 2023년에 좋은 작품을 두 편이나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청자분들께 받았던 큰 사랑과 격려를 이들 작품에서 혼신의 연기와 열정으로 되돌려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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