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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값 2년만에 3.3㎡당 100만원↑…경기도 539만·인천 409만원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07-27 21:3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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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2년만에 3.3㎡당 100만원이 증가했다. 서울, 경기도 인천 등의 평균 평단 아파트 가격은 각각 900만원, 500만원 400만원대를 넘어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내 아파트 3308개 단지, 127만 6294가구를 대상으로 3.3㎡당 전세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6일 기준 평균 900만190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의 3.3㎡당 전세가격은 2007년 초(1월 5일 기준 600만2600원)에 600만원을 넘어선데 이어 2010년 2월(2월 26일 기준 701만7800원)에 700만원 대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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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세가격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2011년 7월(7월 8일 기준 800만2300원)에는 800만원 대를 돌파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136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초(1320만원), 송파(1124만원), 용산(1052만원), 광진(1014만원) 등도 1000만원 대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와 금천구로 602만원이었으며 강북(655만원), 노원(660만원), 중랑(664만원), 은평(690만원) 등 6개 구는 600만원 대였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의 3.3㎡당 전세가격은 경기도가 539만1800원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409만4700원으로 지난 6월 초(6월 7일 기준 400만600원)에 400만원 대를 넘어섰다.

NSP통신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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