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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진, 종편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로 안방극장 복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11-25 22:04 KRD7
#남성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최정원
NSP통신- (얼반웍스이엔티)
(얼반웍스이엔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남성진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에 따르면 남성진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에 유학파 출신의 투자회자 대표인 이규식 역으로 출연을 확정졌다.

이 드라마는 ‘엄마에게 남자가 필요해’를 원작으로, 마흔을 앞둔 서른아홉 살 여성들이 일과 사랑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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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진이 연기하게 될 이규식은 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와 우연히 지금의 부인 지현을 만나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인물 캐릭터로 상대역은 배우 최정원이 캐스팅됐다.

두 사람 외에 유진과 엄태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을 일찌기 확정해 놓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네 이웃의 아내’의 후속으로 다음달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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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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