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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파

연극 살아있네, 제 32회 부산연극제 다음달 4일 개최

NSP통신, 허아영 인턴기자, 2014-03-18 16:30 KRD7
#부산연극제 #극단 #극단몽키프로젝트 #연극 #감동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서 오후 7시 공연 개막식

NSP통신-극단 도깨비의 무대 사진 (사진 = 부산연극협회 제공)
극단 도깨비의 무대 사진 (사진 = 부산연극협회 제공)

(부산=NSP통신 허아영 인턴기자) = ‘연극의 열림 ! 몸의 끌림! 감동의 울림!’ 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연극제가 오는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32회째를 맞이한 부산연극제는 오랜 전통을 계승하여 또 다른 미래를 이어가기 위해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에저또 소극장에서 IN부문, OFF부문, 시민연극제로 3원화해 열린다.

개막식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에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축하공연은 2013 제31회 전국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대통령상) 및 연출상, 연기상, 무대예술상을 휩쓴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의 운악이 펼친다.

NSP통신-극단 몽키프로젝트의 연습실 사진 (사진 = 극단 몽키프로젝트 제공)
극단 몽키프로젝트의 연습실 사진 (사진 = 극단 몽키프로젝트 제공)

부산연극제의 하이라이트라 하는 IN부문은 전국연극제에 부산 대표로 참가할 극단과 작품을 선발하는 경연대회로 극단 세진, 극단 누리에, 창작극연구소 몽키프로젝트 총 9개 극단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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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부문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부문으로 총 3개 극단이 참가한다. 소극장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과 부산의 극단이 참가를 해 우수작은 향후 장기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연극제 부문은 30분 내외의 작품으로 부산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연극 경연대회이다. 출연자 뿐만 아니라 조명, 음향등 스태프도 참가단체에서 직접 구성해 완결된 작품을 선보인다.

폐막식은 다음달 20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중국장에서 개최되며 IN부문 9개 분야 및 OFF부문, 시민연극제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하게 된다. 이날 IN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은 오는 6월 전라북도 군산에서 펼쳐지는 제 32회 전국연극제에 부산을 대표해 참가한다.

티켓가격은 일반 2만원, 청소년 및 어르신은 1만 5천원이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인턴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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