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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 추가 투자 유치…누적투자금액 약 255억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04-09 23:13 KRD7
#배달앱 #요기요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배달음식 주문서비스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145억원의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2012년 6월 서비스 론칭 이후 이미 세 번에 걸쳐 110억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요기요는 이번 신규 투자로 인해 누적 투자금액이 약 255억원에 이르게 된다.

요기요는 이번 투자 유치의 배경으로 2012년 대비 50배에 달하는 2013년의 매출 성장, 매월 평균 25%를 상회하는 주문 성장률, 동종 업계 내 약 40%의 시장 점유율 및 구글플레이 순위 1위 지속 달성, 높은 수준의 고객 재사용률, TV 광고의 효과 검증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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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기요에 투자를 결정한 투자사 중 하나인 인사이트 벤쳐 파트너스는 트위터, 텀블러, 퀘스트 소프트웨어 등 유수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온 벤쳐 캐피털(VC)이다.

국내에서는 넥슨, 티켓몬스터에 투자를 진행한 적이 있고 벤쳐 인큐베이팅 업체인 패스트트랙아시아를 공동 설립하는 등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서 활발하게 포트폴리오를 쌓고 있는 미국의 VC다.

요기요의 나제원 대표이사는 “요기요는 서비스의 개선과 기능 개발에 주력을 두어 소비자들에게는 원하는 음식을 믿고 주문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다”면서 “음식점 점주에게는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추가적인 매출을 가져다 주는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서 더욱 더 진보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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