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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는 자사의 BI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MicroStrategy Analytics Platform)’이 ‘마크로직(MarkLogic)’의 엔터프라이즈급 NoSQL 데이터베이스 플랫폼과 원활히 호환돼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엔터프라이즈급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안전하게 실행하고자 하는 다수의 고객들을 이미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공공 및 금융서비스 분야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두 플랫폼의 통합은 정형 데이터 또는 비정형 데이터, 저장 데이터 또는 스트리밍 데이터, 내부 소스 또는 외부 소스 데이터에 대한 기업들의 활용 방식을 완전히 바꾸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BI 솔루션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4.1(MicroStrategy 9.4.1)’는 ‘마크로직 7(MarkLogic 7)’과 원활하게 통합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소스를 쉽고 빠르게 활용해 고급 분석을 실행할 수 있고 의사결정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기술, 기술 리소스, 마케팅, 세일즈 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해 선두의 기술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마크로직은 이 같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MicroStrategy Technology Partner Program)’에 참여하고 있다.

마크로직(MarkLogic)의 CEO 게리 블룸(Gary Bloom)은 “데이터는 점차 진화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모든 데이터 자산을 관리, 통합해 궁극적으로 수익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현재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급변하고 있는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NoSQL 데이터베이스 플랫폼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MicroStrategy Analytics Platform)의 결합을 통해 우리는 고객에게 뛰어난 경쟁우위와 역량을 제공해 방대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서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폴 졸파가리(Paul Zolfaghari) 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에 마크로직(MarkLogic)이 합류하게 된 점을 매우 만족스럽게 여긴다”라며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니즈가 증가할수록 모든 유형의 데이터 자산을 실시간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분석 솔루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마크로직(MarkLogic)과의 협업은 시장의 이 같은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크로직은 기업들이 모든 데이터를 가치 있고 실행 가능한 정보로 변환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급 NoSQL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미국의 SW 벤더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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