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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제일건설(대표 윤여웅)은 오는 30일 전라북도 김제시 하동 387-26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선다.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4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이뤄져 있고 전용 면적별로는 59㎡ 202가구, 74㎡ 117가구, 84㎡ 172가구 등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합리적인 가격대인 3.3㎡당 500만원대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3순위 5월 2일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이며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분양가 전매 무제한 등의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데크형 단지설계와 필로티 설계로 탁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또한 넓은 녹지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평면설계는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디자인 맞춤형으로 선보인다.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단지 1km 내에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우체국과 김제시청, 보건소 등도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교육환경은 검산초와 김제초, 김제여중·고, 덕암중·고등학교 등이 도보로 등하교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특히, 전북 혁신도시로부터 차량으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혁신도시 인근 개발되는 여타 주택단지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한다.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견본주택은 김제시 검산동 1079-6번지에 오는 25일 개관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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