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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금성출판사가 운영하는 푸르넷 공부방이 동영상 연계 수업 시스템 도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공부방이 지도교사의 실력에 따라 편차가 생겼던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실력 있는 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강화하고 개정 교과과정에 맞춰 시스템을 개편했다.

동영상 연계 수업 시스템 도입으로 푸르넷 아이스쿨에서 제공되는 동영상 강의를 공부방 수업 중에 활용하게 됐다.

지도교사는 동영상 수업을 열고 출석한 아이들의 이름을 넣어 출석체크를 한 후, 아이들과 함께 동영상을 보며 수업을 진행한다.

동영상 학습 후에는 학생들이 내용을 잘 이해하고 학습목표를 달성했나 확인한다. 푸르넷 교재 중간중간 동영상 그림이 표시된 문제에서는 자료화면을 참고하면서 아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동영상 연계 수업 시스템의 도입으로 공부방 교사는 전체적인 수업에 대한 부담을 더는 대신, 학생들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개별적으로 지도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수업 후에는 과제를 통해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도록 한다.

동영상 강의 - 문제풀이 - 개별지도 - 과제 출제 및 검토의 패턴을 반복해 학습하다 보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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