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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수출 중소기업 지원 협약…85% 이상 부분보증서 발급

NSP통신, 안민지 기자, 2014-04-24 16:29 KRD7
#기업은행(024110) #기술보증기금 #수출중소기업 #O/A #MOU

(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IBK기업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사후송금결제(Open Account 이하 O/A)에 의한 수출채권 매입’을 중심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은 O/A를 이용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85% 이상 부분보증서를 발급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담보로 수출채권을 매입해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용등급 BB 이상, 180일 이내의 사후송금방식 수출계약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현금화를 좀 더 용이하게 이용하게 됐다. 또 보증료 일부 지원 및 환가료 0.3% 감면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도 덜 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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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출실적 3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에는 최대 5만 달러 이내에서 미회수 수출대금을 보상해주는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도 무료로 가입된다.

한편 O/A는 일종의 외상수출방식으로 수출기업이 물품을 선적한 후 선하증권과 상업송장 등 선적서류를 수입상에게 직접 송부한다. 그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수출채권을 은행에 매각해 현금화한다. O/A는 신용장(L/C) 거래에 비해 간편한 절차와 비용 절감 등이 장점이나 대금 회수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 신용도가 보장돼야만 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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