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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리들 병원은 25일 미국 최소침습 척추수술 전임의(FABMISS) 합격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미국 공인 자격증 협회(American Council for Board Certification)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우리들 병원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인증 자격증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상호 우리들 병원 이사장은 “국내 척추치료기술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끊임없이 국제사회의 진보된 기술과 지식을 받아들이고 공유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 우리들 병원은 국내 의사들이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자격증 수료에 보다 많은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들 병원은 지난 2002년 미국 최소침습 척추수술 전임의(FABMISS)로부터 국내 유일하게 미국 병원의 우수성 평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척추수술 의료진의 전문 훈련을 위한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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