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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STS반도체의 필리핀자회사인 PSPC(Phoenix Semiconductor Philippines Corp.)가 필리핀증시 상장허가를 전격 획득했다.

필리핀 금융당국은 PSPC에 대해 필리핀증시 상장을 허가했다.

공모가격도 공모밴드 가장 높은 가격인 주당 3.76페소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PSPC는 5억7200만여주의 주식을 상장할 예정이다. 주당 3.76페소에 상장가가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IPO가치는 총 21억페소(약 500억원)에 달한다.

STS반도체는 메모리칩 제조사다,

이번 STS반도체 필리핀 자회사의 증시 상장으로 STS반도체의 해외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한 외신은 STS반도체가 삼성그룹 계열 보광그룹으루부터 분사된 회사라는걸 강조하면서 삼성으로부터 6년치의 공급물량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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