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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에 대해 외국인투자가들의 지분이 꾸준하게 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외국인 지분은 올 초 55%대에서 3월엔 52%대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꾸준하게 늘었다.

7월 8일 현재 외국인 지분율은 58.26%를 기록하고 있다.

3거래일동안 25만여주를 사들였다.

외국인들이 LG유플러스에 대해 이처럼 꾸준한 러브콜을 보내는 특별한 이유는 찾아보긴 힘들다. 그러나 주가가 어느정도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가격대에 와 있는데다, 단기간에 주가가 많이 빠졌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2분기부턴 수익성도 호전될 것이란 기대감도 외국인 매수세를 부추기는 것으로 보인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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