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대우건설, IT서비스 국제표준 ISO/IEC 20000 인증 획득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4-07-10 16:38 KRD7
#대우건설(047040) #IT서비스국제표준
NSP통신-대우건설 이훈복 경영지원실장(오른쪽)과 BSI Korea 천정기 회장(왼쪽)이 ISO/IEC 20000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이훈복 경영지원실장(오른쪽)과 BSI Korea 천정기 회장(왼쪽)이 ISO/IEC 20000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이 지난 8일 IT서비스 국제표준인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IEC 20000 인증’은 기업이 고객에게 IT서비스를 국제표준에 부합되게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를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 Institution)가 인증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심사해 공인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 인증은 대우건설이 각종 홈페이지 및 협력업체와 발주처 등에 제공하는 모든 사내외 IT기반 시스템에서 국제적 수준의 서비스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한 것.

G03-8236672469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대우건설은 IT 서비스 관리 수준을 글로벌 리딩 기업의 수준으로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IT와 건설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대우건설은 한차원 높은 IT역량을 기반으로 원자력발전소, 대규모 플랜트 정유시설, 병원 및 호텔 등의 각종 자동화 설비와 푸르지오 아파트의 입주민 편의시설에 다양한 ICT기술을 적극 활용해 경쟁사와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터전을 마련했다.

이미 대우건설은 올해 2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기술협력 MOU를 체결해 건설과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분야의 융합기술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오광석 대우건설 상무는 “앞으로 건설업계의 IT기술은 더욱 체계적이고 고도화될 예정”이라며, “EPC 설비, 주택, 건축물의 운영업무가 IT서비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업무 효율화는 물론 투명성과 안정성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