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롯데카드에서 앱카드 명의 도용 의심 사례가 발견돼 현재 조사 진행 중에 있다.

의심 해당 건수는 10건 정도, 금액은 수백만원 정도로 파악된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서는 현재 관련 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당 조사가 언제 끝날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알렸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앱카드 도용인지는 확실히 알 수가 없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 밝혔다.

삼성카드의 앱카드 도용 자진 신고로 시작된 앱카드 도용사건 조사는 이미 한차례 금감원측이 카드사에 도용 여부를 확인한 바 있다. 삼성카드 앱에서 부정 결제 사고가 일어난 11개의 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인을 했었고 당시 카드사들은 해당 사이트에 대한 도용 사고가 없다 밝힌 바 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