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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우체국쇼핑 전북지역 ‘43개’ 신규상품 선정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14 15:49 KRD7
#전북우정청 #우체국쇼핑

원산지 관리·자가생산 여부 등 엄격하게 심사...인기쇼핑몰로 우뚝

NSP통신- (전북지방우정청)
(전북지방우정청)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우체국쇼핑이 9월부터 전북지역 43개를 포함한 전국 705개 우수농수특산물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지난 4월 우체국쇼핑 신규상품 모집공고에 접수된 전국 287개 업체 1785개 상품을 심사했다.

우정청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우수특산품 9개 업체 43개 상품을 포함한 116개 업체 705개 상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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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농수특산물은 올 9월부터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우체국쇼핑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주무부처 관계자와 소비자단체 전문가, 식품관련 학과 교수진 등으로 전문가로 구성됐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품질우수성, 상품안전성, 지역대표성 등 여러 평가항목별로 엄격하게 심사해 신규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NSP통신-ePOST 실속과 신뢰의 우체국쇼핑/NSP통신=최창윤 기자(홈페이지 캡처)
ePOST 실속과 신뢰의 ‘우체국쇼핑’/NSP통신=최창윤 기자(홈페이지 캡처)

전북지역에서는 단풍미인한우, 임실 이플영농조합 치즈, 고산농협 감식초 등이 선정됐으며 우체국쇼핑을 통한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이번에 최종 선정된 신규 상품은 국가공인 품질인증을 받은 상품만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류심사-현지실사-상품심사 등 3단계 심사과정을 통해 맛과 품질을 검증받은 최고 품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지난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8600여종의 지역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공공쇼핑몰로 인기가 좋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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