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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 ‘2014년 세계 최고 항공사’ 선정…지속 투자 계획도 밝혀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4-07-17 19:11 KRD7
#캐세이패시픽 #항공사
NSP통신-스카이트랙스 2014년 세계 최고 항공사 상을 수상한 아이반 추(Ivan Chu) 캐세이패시픽 최고경영자.
스카이트랙스 ‘2014년 세계 최고 항공사’ 상을 수상한 아이반 추(Ivan Chu) 캐세이패시픽 최고경영자.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캐세이패시픽이 항공업계 품질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로부터 ‘2014년 세계 최고 항공사’에 선정되며 업계 최초로 4회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캐세이패시픽은 2003년, 2005년, 2009년에도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항공사’를 수상한 바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업계 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전세계 여행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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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상자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총 10개월에 걸쳐 전 세계 160개국, 1885만 항공 여행자들이 가장 만족스러운 항공사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으며 후보군에 오른 항공사만 해도 무려 245개사에 달한다.

아이반 추(Ivan Chu) 캐세이패시픽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는 “이처럼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캐세이패시픽과 홍콩 모두에게 매우 자랑스럽다”며, “홍콩의 대표 항공사로서, 이와 같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함으로써 홍콩을 세계에 알리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승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할 방침이다. 오는 2015년에는 일등석 라운지 ‘더 피어(The Pier)’를 새롭게 다시 오픈하고 2016년에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의 비즈니스석 라운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6년 인도될 A350 기종에는 차세대 기내 좌석과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장착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홍콩-맨체스터 노선에 이어, 2015년 3월 홍콩-취리히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선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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