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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601개중 34개구조조정 대상…건설·조선·철강 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7-20 12:00 KRD7
#금감원 #대기업 #구조조정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워크아웃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014년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주채권은행이 금융권 신용 공여액 500억 원 이상 대기업 중 601개 세부 평가대상 업체 중 34개사를 구조조정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대상인 34개 업체 중 C등급 11개이고 D등급 23개로 ▲건설21(C4·D17) ▲조선3(C1·D2) ▲철강1(C1) ▲기타9(C5·D4) 순이며 전년(40개)대비 소폭 감소(△6개)했으며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34개 업체에 대한 금융권 신용공여 액은 총 3조 5000억 원이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그간 부실기업에 대한 꾸준한 구조조정 추진과 주 채무계열 제도 개선에 따른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 계열사 증가 등으로 상당수 기업이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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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감원은 워크아웃(C등급)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채권은행이 책임지고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으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구조조정대상 업체의 이해관계자(협력업체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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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감원은 구조조정 대상에 선정된 C등급 업체에 대해서는 워크아웃을 통해 조기에 경영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채권은행이 C등급 업체가 워크아웃을 조속히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D등급 업체는 법원주도의 구조조정(기업회생절차)을 추진하는 등 정상화 방안을 강구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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