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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 숲)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첫 방송을 앞두고 광고계의 잇단 러브콜이 이어지며 하반기 드라마와 광고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게될 전망이다.

22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효진은 최근 론칭한 의류 브랜드 ‘세컨플로어’와 광고 계약을 확정한데 이어 현재 주얼리, 음료 브랜드와의 계약을 진행 중이거나 완료했다.

광고계 한 관계자는 “스타일아이콘인 공효진은 드라마에 출연만 하면 시청률에서도, 화제성에서도 모두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는 배우이다”며 “무엇보다 2030 여성들이 주요 소비계층이고 개성을 중시하고 유행을 이끌며 다른 소비층까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 때문에 브랜드 입장에서 선호하는 1순위 모델일 수 밖에 없다”라고 공효진의 광고파워에 대해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효진이 현재 노스페이스 비오템 삼성디지털프라자 참이슬 햇츠온 등 아웃도어, 화장품, 주류, 모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며 “드라마가 방송 되면 추가로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는 23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완벽한 외모의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이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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