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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 1360억원

NSP통신, 안민지 기자, 2014-07-24 18: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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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신한금융지주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 1360억원(2분기 5776억)라고 공시했다.

24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실적이 전년 동기 1조 363억원 대비 9.6%, 1분기 5584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에 대해 ▲5년 연속 1조원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이익흐름 ▲2013년 대비 순이자마진(NIM) 안정 ▲대출 성장율 증가 ▲자산건전성 개선 및 대손비용 감소 등 근본적인 이익기반 개선에 따른 것이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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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의 상반기 은행부문 이익은 8451억원으로, 대출자산의 성장과 순이자마진 방어를 통한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직전분기 대비로는 대손비용 환입효과 소멸로 1.2% 감소했다.

카드를 비롯한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은 규제 영향에 따른 이자 및 수수료 감소 영향과 일회성 요인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으나, 2분기는 전분기 대비 18.8% 증가하는 등 이익 방어를 통한 실적 개선 노력을 지속 중이다. 비은행 그룹사의 이익기여도 비중은 상반기에 35% 수준으로 증가됐다.

상반기 그룹 판관비는 전년동기 대비 0.7% 소폭 증가에 그쳤고, 전분기 대비로는 2.1% 증가하는 등 양호한 수준에서 관리 중이다. 신한은행의 전년 동기 대비 판관비 증가율은 -0.8%, 총이익경비율 또한 안정적 이익 흐름과 비용 관리를 통해 각각 50.9%, 51.1%를 기록, 전년도 및 전분기 대비 하락하고 있다.

한편 1분기중 순이익에 따른 자본 확충이 지속됨에 따라 그룹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1%, 10.4%를 기록했다.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5.9%, 12.9%로 나타났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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