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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원·위안화 현찰 직거래 실시

NSP통신, 안민지 기자, 2014-07-28 13: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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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외환은행이 지난 25일 대고객 환전을 위해 중국은행(Bank of China)으로부터 수입한 620만 중국 위안화 현찰에 대한 결제대금을 우리나라 원화 10억원으로 지급하는 원·위안화 현찰 직거래를 실시했다.

이번 외환은행과 중국은행간 원·위안화 현찰 직거래로 환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결제통화를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중국을 여행하는 고객들의 환전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중국 위안화 현찰 조달시 미국 달러화 결제에 따른 이중수수료 부담과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상존했다.

외환은행은 앞으로 외국환 업무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위안화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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