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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f(x) 새 자매그룹 ‘레드벨벳’ 데뷔 임박…내달 초 출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7-28 17:00 KRD7
#에스엠(041510) #에프엑스 #f(x) #레드벨벳
NSP통신-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녀시대와 f(x)(에프엑스)의 자매그룹으로 관심을 끌어 온 에스엠(041510)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측에 따르면 오는 8월 4일 레드벨벳이 데뷔 싱글 곡인 ‘행복’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에스엠(SM)이 여성 그룹으로는 f(x) 이후 약 5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일 4인조 걸그룹(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레드벨벳은 슬기와 아이린, 웬디 세 명의 멤버가 SM의 프리데뷔팀 SM루키즈를 통해 공개돼 다재다능한 매력과 뛰어난 실력을 일찌기 인정받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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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한 관계자는 “이번에 데뷔하는 걸그룹 ‘레드벨벳’이라는 이름은 강력하면서 매혹적인 컬러 ‘레드(Red)’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벨벳(Velvet)’의 영어단어를 합쳐 만든 것으로 강렬한 팀 색깔에서 뿜어나는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엠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드벨벳 데뷔, 제2의 f(x) 되나”, “레드벨벳 데뷔, SM 5년 만에 가요계 걸그룹 출사표 기대된다”, “레드벨벳 데뷔, SM 걸그룹 세대교체 예고?” 등 다양한 반응으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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