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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LIG손해보험이 기존 긴급출동 서비스 항목을 업그레이드시킨 ‘뉴매직카서비스A(50km)’를 선보인다.

뉴매직카서비스A(50km)는 견인서비스의 무상 제공 거리 한도를 기존 10km에서 50km로 확대했다. 종전 ‘뉴매직카서비스A’ 는 무상 견인 최대 거리가 10km로, 초과되는 거리에 대해서 1km당 약 2000원의 견인비용을 고객이 추가로 부담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는 무상 견인 거리가 40km 늘어난 대신 연간 1500원의 추가 보험료가 있다.

또 그간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에서 시동 배터리 충전 서비스에서 제외돼 왔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도 시동 배터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시동과 관련이 없는 배터리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뉴매직카서비스A(50km)는 타이어펑크수리, 비상급유서비스, 잠금장치해제 등 총 17가지에 달하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업계 최다인 연간 10회에 걸쳐 제공한다.

LIG손해보험의 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보험 내 ‘매직카서비스특약’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LIG손해보험 고객콜센터로 전화하면 상세한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긴급출동서비스는 견인이나 구난과 같이 보험회사가 제공하는 차량 응급조치 서비스다. LIG손해보험은 타이어가 펑크난 경우에 별도의 수리비 부담없이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NFC 기술 기반의 긴급출동 서비스 앱 ‘LIG매직터치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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