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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걸스데이 민아‘ 열애 인정 “SNS서 ‘팬 vs 팬’으로 우정 쌓다 연인으로 발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7-29 23:48 KRD7
#손흥민 #민아 #걸스데이 #열애
NSP통신-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캡쳐/드림티엔터테인먼트)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캡쳐/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신곡 ‘달링’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인 걸스데이 멤버 민아(21)가 29일 오후 불거진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을 인정했다.

민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민아는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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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가 최근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열애 보도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을 커메라에 포착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지에서 약 4시간여 정도의 만남을 가졌다. 특히 외부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대부분의 시간을 손흥민의 차에서 보냈으며, 손흥민은 손수 준비한 꽃다발을 민아에게 선물해 로맨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해당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손흥민과 민아가 모자를 쓰고 늦은 시각 거리와 카페 등에서 달달한 둘 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적드문 곳에서 과감히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거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한 눈에 봐도 연인임을 알게 한다.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 빅 뉴스다”, “손흥민 민아 열애, SNS로 사랑 키운거야. 대박”, “손흥민 민아 열애, 한국축구 대세와 K팝 걸그룹 대세의 만남이네”,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 선남선녀 커플 탄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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