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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헨리, “이효리 못생겨 좋다” 폭탄 발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7-30 01:59 KRD7
#매직아이 #헨리 #이효리
NSP통신- (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슈퍼주니어M 헨리가 엉뚱 발언으로 ‘섹시퀸’ 이효리에게 굴욕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아직 한국말이 서툰 헨리와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헨리는 MC 이효리의 평소 팬임을 밝히며, 특유의 넉살로 좋아하는 속마음을 적극적으로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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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는 이효리와 나이 차가 열 살이나 난다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이 상관없다”며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는 등 수줍은 호감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홍석천이 “결혼했다”고 말하자 헨리는 놀라하며 “몰랐다. 관리 잘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특히 헨리는 ‘이효리가 왜 좋았냐’는 MC 질문에 “예뻐서가 아니라 약간 못생겨서 좋았다”는 폭탄 발언으로 이효리를 굴욕케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헨리는 이효리가 못생긴 이유에 대해서는 “연예인들은 예쁜 척을 한다. 그런데 어느 날 방송에서 봤는데 민낯이었다. 진짜 못생겨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 연예인이 민낯으로 당당하게 방송 출연한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이효리의 용기를 칭찬했다.

‘매직아이’ 헨리 이효리 굴욕 폭탄 발언에 “이효리 못생겼다니 정말 당황스러웠겠다”, “헨리 말하는게 너무 귀여워”, “헨리, 이효리 결혼해서 어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헨리는 현재 MBC 일요예능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해 4차원적 사고와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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