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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유아라-윤조’ 탈퇴 새 출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8-01 08:20 KRD7
#유아라 #윤조 #헬로비너스

- 2년여 합동 프로젝트 종료…각자 원소속사 복귀해 활동 계속

NSP통신-▲헬로비너스가 합동 프로젝트를 종료함에 따라 유아라, 윤조 두 명의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게돼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트라이셀미디어)
▲헬로비너스가 합동 프로젝트를 종료함에 따라 유아라, 윤조 두 명의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게돼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트라이셀미디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유아라와 윤조의 탈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2년 미니앨범 ‘비너스(VENUS)’ 발표로 데뷔한 헬로비너스는 판타지오 소속의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4명의 멤버와 플레디스 소속의 유아라, 윤조 2명의 멤버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합동 프로젝트 여성그룹으로 그동안 양측이 합작설립한 트라이셀미디어를 통해 활동해왔다.

트라이셀미디어는 31일 오후 헬로비너스 공식 팬카페 전체 공지를 통해 합동 프로젝트 종료 소식과 함께 멤버들의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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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글에 따르면 플레디스와 판타지오가 트라이셀미디어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해오던 헬로비너스 프로젝트를 최근 서로의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양사 합의 하에 합작을 종료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원래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플레디스로 복귀해 연예매니지먼트 활동을 계속 진행하게 된다.

판타지오에 소속된 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 4명의 멤버는 팀 재정비에 들어갈 헬로비너스에서 조만간 새 앨범을 발표하고, 그룹 활동을 계속 이어가면서 연기 등 개별 활동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플레디스 소속의 유아라와 윤조 역시 가수 및 연기자로 이전보다 많은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헬로비너스 유아라 윤조 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헬로비너스 유아라 윤조 탈퇴, 너무 아쉽다”, “헬로비너스 유아라 윤조 탈퇴, 오래 그리울 것 같다”, “헬로비너스 유아라 윤조 탈퇴, 이게 과연 팬과 멤버들을 위한 선택일까” 등 아쉽다는 반응들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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