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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솔라, 한국과 협력 확대할 듯.....신성솔라에너지 최대 수혜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8-18 09:47 KRD7
#신성솔라에너지(011930) #태양광 #르네솔라 #공급 #논의중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미국이 중국과 대만의 태양광제품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 태양광 기업인 르네솔라가 한국과 인도 터키등지로부터의 받는 공급물량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기존 거래선인 신성솔라에너지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 메이커인 르네솔라는 한국과 터키 인도와의 기존 OEM공급 파트너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말까지 공급량을 1.2기가와트, 내년말까진 1.5기가와트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르네솔라는 현재 세계 7개 국가에서 물량을 공급받고 있다.

르네솔라의 이같은 결정은 미국이 중국과 대만산 태양광제품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에 대한 대응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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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르네솔라의 한국내 파트너인 신성솔라에너지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신성솔라에너지의 한 관계자는 “르네솔라와 연간계약 베이스로 르네솔라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르네솔라측과 업무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올 3월 르네솔라와 116MW 규모의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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