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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천아시안게임 ICT 인프라구축·행사 적극 지원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4-08-19 15: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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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역대 어느 아시안게임 보다 수준 높은 모바일 기반 IT · 통신 · 방송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최종 점검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경기 후원 활동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 11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통신부문 최상위(Prestige) 등급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4월 주관통신사업자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조직위원회는 유선인터넷 시대를 뛰어넘어 모바일에 기반한 ‘역대 최고의 IT대회’ 구현을 인천아시안게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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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SK텔레콤은 6개월여에 걸쳐 연 인원 1000여 명을 투입해 49개 경기장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국제방송센터 등 100여 개소에 IT·통신·방송 전 분야에 걸친 ‘스마트 ICT’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와 경기정보처리실 등 IT 인프라와 유무선 통신망, 국제방송센터를 비롯한 방송 인프라 등에 대한 구축이 순조로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모든 경기장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ICT 종합상황실인 통합관제센터도 원활하게 시범 운영 중이다.

또한 안정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위해, 좁은 공간에 집중되는 트래픽을 정밀한 최적화를 통해 대응할 수 있도록 기지국·중계기와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설치하고 광대역LTE-A뿐 아니라 2G 이용고객까지도 통합 지원하는 통신장비 설치 및 네트워크 상황실 운영 등 트래픽 지원 대책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최고 속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인천아시안게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선수단과 심판, 각 기술진 등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의 통신 편의를 위해 대회기간 중 SK텔레콤 통신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무전기 등 통신 단말기도 임차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성화봉송이 8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38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8월 20일 김성수 크레모텍 대표를 비롯한 ‘브라보! 리스타트’의 창업자들이 수원 다애병원 - 도청정문 성화봉송을 시작하는 등 총 6개 구간 30명의 주자와 함께 참여한다.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9월 19일에는 SK와이번즈 김광현 선수가 주 주자로, 소셜 채널을 통해 선발된 고객들이 복(副)주자로 참여해 아시안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한편 SK텔레콤은 개막식이 열리는 9월 19일부터 폐막식인 10월 4일까지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북문광장에 기업홍보관을 운영한다.

SK텔레콤 기업홍보관은 400㎡ 공간에 대한민국 ICT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모바일 오케스트라부터 미래를 보여주는 가상현실 체험까지 15개의 첨단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아시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ICT 기술을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형 스포츠 행사가 끝나면 철거되는 기업홍보관과 달리, SK텔레콤 기업홍보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아시안게임 종료 후에도 다른 행사나 전시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듈(Module)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간에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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