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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교육부, '한국사 필수' 등 2017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확정"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09-01 16:59 KRD1
#2017학년도수능 #9시등교 #정기국회 #재건축 #한가위

▲경기도 초·중·고 '9시 등교' 전면 시행...88.9% 참여 ▲문 열린 정기국회..시작부터 파행 우려 ▲재건축 연한 30년으로 단축 ▲길어진 한가위, 인천공항 ‘90만명’ 몰릴 전망

[NSPTV] 주요뉴스브리핑 "교육부, '한국사 필수' 등 2017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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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허아영 기자) = 안녕하십니까.

9월 1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교육부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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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초·중·고교 88.9%가 9월 중 9시 등교에 참여합니다.

오늘부터 100일간의 정기국회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주택의 재건축 연한이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됩니다.

대체휴일제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올해 추석 연휴간 인천국제공항에 90만여명에 육박하는 여객이 몰릴 전망입니다.


[뉴스 1] 사회 '한국사 필수' 등 2017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확정
교육부는 2일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기본계획을 확정·발표 했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에 따라 한국사 영역 필수, 국어 및 수학 영역 수준별(A·B형) 시험 폐지 등이 반영됐습니다.

수능 시험일은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2015학년도 수능부터 일주일 늦어진 11월 둘째 주에,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일주일 더 늦어진 11월 셋째 주에 시행됩니다.

교육부는"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고교 현장의 수능준비와 대학의 대입전형 설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2] 사회 경기도 초·중·고 '9시 등교' 전면 시행...88.9% 참여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250개 학교 중 2001개교인 88.9%가 9시 등교 시행 참여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초·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의 참여율이 낮은 것은 입시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일과를 변경하는데 따른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9시 등교가 정착되면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조기 등교 학생을 위해서는 우수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해 보급하고 가정과 연계한 교육자료를 제작해 학생·학부모 교육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뉴스 3] 경제 문 열린 정기국회..시작부터 파행 우려
19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지만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여야 대립으로 순탄치 않은 험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개회식 직후 첫 본회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정확한 입장표명 거부로 한때 개최 여부가 불투명 했지만 결국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본회의 개최 설득에 나선 정의화 국회의장과의 면담 후 기자들에게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때문에 저희가 오늘 본회의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혀 사실상 본회의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뉴스 4] 경제 재건축 연한 30년으로 단축
주택의 재건축 연한이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되고 소형주택 의무건설 비율 중에 연면적 기준은 폐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당·정 협의를 거쳐 이러한 내용의 주택시장 규제합리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준공 후 20년 이상의 범위에서 조례에 위임돼 있는 재건축 연한은 최장 30년으로 완화됩니다.

또 재건축 기한이 된 후 구조안전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생활에 불편이 큰 경우는 주거환경 평가비중을 늘려 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뉴스 5] 생활 길어진 한가위, 인천공항 ‘90만명’ 몰릴 전망
대체휴일제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올해 추석 연휴간 인천국제공항에 90만여명에 육박하는 여객이 몰릴 전망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13만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총 이용객이 전년동기 대비 약 11% 늘어난 89만 6000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최홍열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추석 연휴 기간 여객 증가에 대비해 특별대책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한편, 주차 안내 인력을 40% 증원 배치하고 일부 출국장의 보안검색 운영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9월 1일 주요뉴스브리핑 허아영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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