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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능 모의평가 분석자료(1교시 국어영역)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9-03 10:32 KRD2
#메가스터디(072870) #9월 수능 #모의평가 #국어영역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9월 수능 모의평가 1교시 국어영역 A형은 작년 수능이나 6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B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지만 6월 모평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 총평(난이도 및 출제 경향)

9월 수능 모의평가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서는 A형은 비슷, B형은 다소 쉽게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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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별 출제 경향 분석


◇ 화법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 작문
기존 유형에 충실하게 출제하되, 2세트 5문항으로 간소화됐다.
◇ 문법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 평이하게 출제됐다.
◇ 독서
독서원리는 제외됐고 4지문이 출제됐다.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됐으나 기술제재 21번 문항은 지문의 내용을 <보기>에 제시된 상황에 변형해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서 수험생에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 문학
소설과 시나리오를 묶어서 한 지문으로 출제한 점이 특이하다. 고전소설 41번이 <보기>에 제시된 갈등의 양상과 해결 과정을 정확히 이해해야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다.


◇ 화법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 작문
기존 유형에 충실하게 출제하되, 2세트 5문항으로 간소화됐다.
◇ 문법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해 평이하게 출제됐다.
◇ 독서
독서원리는 A형과 마찬가지로 제외되었다. 4지문으로 구성됐으며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그러나 과학제재 30번 문항이 지문의 내용을 <보기>에 정확하게 적용해야 풀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까다로웠을 것이다.
◇ 문학
극과 수필을 제외하고 4지문이 출제됐다.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지만 현대시 32번 문항과 고전소설 41번 문항이 <보기>에 제시된 외재적 정보를 작품에 적용하는 추론 문제로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 2015학년도 수능 대비 국어영역 학습법

이제부터는 수능과 모의평가 기출문제 중 고난도 지문과 문항에 대한 최종점검 학습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능 반영 EBS 연계 교재는 반드시 완벽하게 학습해 두어야 한다.

이미 공부한 교재는 까다로웠던 지문과 문항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아직 학습하지 않은 교재는 9월 중 마무리하고 10월에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세부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 특히 A형과 B형에 공통 출제된 지문과 문항들은 수능시험에서도 출제될 확률이 높으므로 심층적으로 학습, 정리해 두어야 한다.

이와 함께 화법과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중 자신이 취약한 분야에 대한 문제 해결력과 지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특히 작년 수능과 이번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새롭게 선보인 지문 구성 및 신유형, 고난도 문항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

◇ 화법
A,B형 모두 교과서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화법의 기본 개념원리를 충실하게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의 갈래와 성격에 따른 출제의 기본 유형을 바탕으로 6월 및 9월 모의평가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된 문항 패턴들을 철저하게 분석해 두어야 한다. 특히 풀이에 소요하는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시간을 적절하게 배분하며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작문
A,B형 모두 작문의 기본 절차에 따른 기본 개념과 원리를 숙지해 두어야 한다. 2014 수능시험과 6,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고려할 때 2문항이나 3문항을 복합으로 출제하는 등 단계적, 심층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의 출제가 유력하다. 6월 및 9월 수능 모의평가에 반복적으로 출제된 패턴을 익혀 두고,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된 정보들 내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훈련이 중요하다.
◇ 문법
A형의 경우, 5문항 10점 내외의 배점이 적용된다.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분야이므로, 문법교과서에 실린 각 분야별 기본 개념과 용어들을 익힌 후 이를 바탕으로 기출문제 등 다양한 실전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B형은 6문항 12점 내외의 배점이 적용되므로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고전문법과 관련된 문항이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에 관한 교과서 개념 이론 및 용례들을 최종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 독서
A형, B형 모두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독서 관련 지문이 4~5세트 15문항 30점 내외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의 전체적인 내용 구조 및 전개 구조를 이해하고 글의 서술 방식과 글쓴이의 관점과 태도, 글의 중심 내용과 세부 정보를 변별하고 요약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 두는 것이 좋다. 기출 문항들의 정답과 오답에 대한 근거를 정확하게 탐색하고 세밀하게 분석하는 마무리 학습이 필요하다.
◇ 문학
A,B형 모두 현대시 단독 혹은 두 작품 복합, 고전시가 단독 혹은 두 작품 복합, 현대소설, 고전소설, 수필 혹은 극문학 단일 작품 출제가 예상된다. 작품에 대한 기본적 감상 능력과 추론 능력, 비판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 그리고 기본 어휘(한자어나 한자성어, 속담 등)에 대한 지식을 묻는 문항들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고전시가의 경우 A형은 현대어로 다듬어진 형태로, B형은 A형과 달리 고어의 형태가 노출된 채로 출제된다. 따라서 B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고전 어휘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며, 작품별로 제시된 어휘나 구절 풀이 부분을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한다. 특히 교과서와 EBS에 실린 작품 해제는 물론, 문항의 답지 구성 방식과 세부 내용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자료제공 : 메가스터디)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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