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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는 11일~24일까지 초대형 ‘골프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젝시오, 타이틀리스트, 미즈노 등 유명브랜드 골프클럽을 비롯해 골프화, 모자, 파우치 등 골프용품 전 품목을 기존 가격 대비 약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젝시오 골프드라이버 (이마트 제공)

대표적으로 일본판매 1위 브랜드인 ‘젝시오(XXIO)’의 프라임 모델을 단독 판매한다. 드라이버는 정가 대비 34% 저렴한 89만원에, 우드는 50% 저렴한 49만원, 아이언세트는 29% 저렴한 185만원에 선보인다.

이와함께 ‘타이틀리스트’ 보키(VOKEY) SM4 웨지를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최초 출시가가 19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37% 이상 저렴한 것.

또 사용빈도가 높은 아이언 5개과 피칭웨지 1개만 묶어 6개 세트로 판매하는 ‘미즈노 JPX EZ’ 모델은 스틸 아이언 기준으로 54만6000원에, 미즈노 프리미엄 남성용 골프화는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올해 3월 신규 런칭한 데이즈 골프에서도 골프화·모자·파우치백 등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한편 이마트는 200만원 구매시 최대 10만원 할인 및 삼성/신한카드 이용시 최대 10만원 상품권 증정 행사,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등도 제공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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