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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은행지주사 BIS기준 총자본비율,13.86%…전분기말 比 0.27%p↑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9-14 12: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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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13.86%로 전분기말 대비 0.27%p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발표한 6월말 기준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대부분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자본비율이 총자본비율은 13.86%, 기본 자본비율은 11.45%, 보통주자본비율은 10.63% 수준으로 모두 전분기말 대비 각각 0.27%p, 0.29%p, 0.30%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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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기준 보통주자본(121조 2000억 원)은 올해 2분기 중 순이익 시현 등으로 인해 전분기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나, 기타기본자본(9조 4000억 원) 및 보완자본(27조 4000억 원)은 일부 은행지주회사의 신종자본증권, 후순위채 조기상환 등으로 각각 3000억 원(△2.9%), 1조1000억 원(△3.8%) 감소했다.

또 위험가중자산(1139조 9000억원)은 우리금융지주의 광주은행 및 경남은행 매각(6월말 위험가중자산, 광주은행 12조1000억 원, 경남은행 21조 2000억 원)등으로 인해 29조 2000억 원(△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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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지주의 총자본비율(13.76%)이 지방은행 매각 등 민영화 추진 및 순이익 시현 등에 따라 전분기말 대비 가장 큰 폭 상승(1.20%p)했고 은행지주회사별로는 씨티지주(17.22%), SC지주(16.25%)의 총자본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하나지주(12.19%)와 JB지주(11.72%)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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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감원은 대부분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자본비율이 전분기말 대비 상승했고, 계량평가 1등급 기준을 충족하는 등 양호한 수준 유지했으나 향후 부적격자본증권의 자본미인정금액 증가, 대출채권 추가부실 우려 등에 의한 자본비율 하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은행지주회사의 장기적·안정적 자본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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