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8월 민간아파트 평당 839만5천원 전월비 0.7%↑…울산 변동 최고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4-09-15 11:29 KRD2
#민간아파트분양 #아파트가격 #대한주택보증
NSP통신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8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39만 5000원으로 전월(833만 3000원)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에는 수도권(1.4%)과 6대광역시(0.6%), 지방(0.2%) 등 권역별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모두 상승했다.

이로 인해 5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전국 평균 분양가격은 3개월 만에 반등했다.

G03-8236672469

8월 전국 17개 시·도 중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변동률이 가장 컸던 지역은 울산광역시. 8월말 기준 울산광역시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49만 3000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전월(815만 3000원) 대비 4.2%, 전년동월(1,072만 1천원)대비 10.5% 상승한 수치다.

또한 8월말 기준 울산광역시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013년 2월(860만 3000원) 이후 최근 1년 6개월래 최고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지역 평균 분양가격의 상승은 최근 울산광역시 내 신규아파트 분양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남구, 중구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다.

한편 이번달 전남에서는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비교적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말 기준 전남 지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 5000원으로 전월대비 1.7% 하락했다.

전남지역 분양가격이 하락한 것은 최근 고흥, 진도, 함평 등 비교적 분양가격이 낮은 지역에서 신규아파트가 잇달아 분양됐기 때문이다.

NSP통신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