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NSPTV

주요뉴스브리핑 “항공기 승무원 성추행 2010년 이후 18건”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9-16 18:00 KRD1
#승무원 #성추행 #치매 #해병대 #수류탄

▲10월부터 치매약값 보험적용 확대 ▲대기업 32%, 올 신규채용 작년보다 줄여 ▲해병대 수류탄 폭발로 3명 부상 ▲이란 축구대표팀 관계자, 자원봉사 여대생 ‘성추행’

[NSPTV] 주요뉴스브리핑 “항공기 승무원 성추행 2010년 이후 18건”
NSP통신-NSPTV 정의윤 아나운서.
NSPTV 정의윤 아나운서.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NSPTV 정의윤 아나운서) = 안녕하십니까.

9월 16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2010년 이후 항공기 승무원에 대한 성추행 사례가 1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G03-8236672469

10월부터 치매 약값에 대한 보험 적용이 확대됩니다.

올해 신규채용을 작년보다 줄이는 대기업이 늘리는 곳보다 두 배 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포항의 한 해병대 훈련장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이란 축구대표팀 직원이 대회 자원봉사자 여대생을 성추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뉴스1] 경제 항공기 승무원 성추행 2010년 이후 18건
지난 2010년 이후 국내 항공기 승무원이 승객으로부터 성추행당한 사례가 1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승무원 대상 성추행은 지난 2010년 4건, 2011년 2건, 2012년 5건, 2013년 4건이 일어났고, 올해는 7월까지 3건이 발생했습니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나항공 5건, 진에어 1건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2] 경제 10월부터 치매 약값 보험적용 확대
다음 달부터 치매 치료 약제에 보험 적용이 확대돼 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몸에 붙이는 패치형 치매약은 그동안 경증치매 환자에게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지만, 다음달부터는 모든 치매환자에게 보험이 적용돼 지금의 30% 수준으로 부담이 줄어듭니다.

또 그동안 환자 1명에 1개씩만 건강보험이 적용됐던 치매약도 앞으로는 2개까지 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뉴스3] 경제 전경련 “대기업 32%, 올해 신규채용 작년보다 줄여”
올해 신규채용을 작년보다 줄이는 대기업이 늘리는 곳보다 두 배 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 상위 300대 기업 가운데 206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작년보다 늘어난다는 응답은 15.1%에 그친 반면, 줄일 계획이라는 응답은 32%로 나타났습니다.

신규채용을 줄인 이유로는 업종의 경기 악화 때문이라는 응답이 36.4%로 가장 많았고, 회사 내부상황 악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뉴스4] 사회 해병대 훈련 중 수류탄 폭발로 장병 3명 부상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병대 교육훈련단 수류탄 투척교장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훈련 중이던 A 훈련병의 수류탄이 폭발하면서 손목이 절단되고, 인근에 있던 B 훈련병과 C 교관이 파편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B 훈련병과 C 교관은 응급조치 뒤 세명기독병원과 성모병원으로 후송됐고, A 훈련병은 포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뉴스5] 사회 이란 축구대표팀 관계자, 자원봉사 여대생 ‘성추행’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이란 축구대표팀 관계자가 대회 자원봉사자 여대생을 성추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이란 축구대표팀 장비 담당 38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와스타디움 1층 복도에서 자원봉사자인 여대생에게 사진을 찍자며 접근해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 A 씨에 대해 이란 대사관에 통보하고 검찰 지휘를 받아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9월 16일 주요뉴스브리핑, 정의윤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정의윤 아나운서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