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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명품 스태프 총집합 흥행 신화 자신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4-09-16 14: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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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 제보자를 위해 모인 충무로 최고의 베테랑 스태프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무로 최고의 리얼리스트로 손꼽히는 임순례 감독은 실화를 소재로 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통해 리얼리티를 더한 섬세한 영상미와 따뜻한 휴머니티까지 담아내며 400만명이 넘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했다.

이번 제보자를 통해 임순례 감독은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는 설득력 있는 연출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더해 다시 한번 전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충무로 베테랑 스태프들이 총집합해 제보자의 완성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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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에서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선보였던 이준오 음악 감독은 제보자에서는 진실 추적극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리듬감 있는 멜로디의 적절한 조화를 더해 영화 속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추격자, 괴물을 통해 빠른 템포의 편집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김선민 편집기사는 제보자에서 드라마의 깊이와 영화의 속도감까지 더한 편집을 완성해냈고 끝까지 간다, 명량 속 조명을 맡았던 김경석 조명 감독은 영화의 리얼리티와 캐릭터들의 감정선까지 살려낸 미장센을 구축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제보자 속에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눈여겨볼 점은 바로 미술작업.

음란서생, 거북이 달린다 속 미술을 맡았던 홍주희 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작은 소품, 세포 그림 하나까지 모두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만 했던 제보자에서 영화 속 사소한 공간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홍주희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의 노력 덕분에 관객들에게 마치 실제 사건이 벌어지는 공간에 들어가는 느낌을 선사하며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켰다.

이처럼 참여한 작품마다 흥행 성공을 이뤄낸 충무로 최고 스태프들이함께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린 제보자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영화 탄생을 알리며 올 가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제보자의 제작기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임순례 감독은 “초점을 둔 것은 언론의 자유와 우리 사회의 진실을 파헤치는 한 언론인의 집요한 투쟁이다”라며 영화를 연출한 포인트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세 배우에 대한 임순례 감독의 호평, 영화를 완성해내기 위한 배우 및 스태프들의 노력 등 영화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가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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