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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골프여행

마닐라 로얄노스우드C.C·이스트릿지C.C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2-28 10:25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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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추위와 주말 부킹이 어려워 고심이 되는 골퍼라면 필리핀행은 어떨까?

연중 온화한 기후를 나타내는 필리핀은 빼어난 경관과 잘 조화된 골프클럽으로 세계 골프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골프투어로 꼽힌다.

수도 마닐라 인근에 위치한 로얄노스우드CC, 이스트릿지CC, 리베라CC, 미모사CC 등은 이들이 가장 즐겨 찾는 마닐라 골프여행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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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로얄노스우드CC와 이스트릿지CC는 최근들어 마닐라 주말골프여행지로도 부쩍 골퍼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 안락한 라운딩을 원한다면 ‘로얄노스우드C.C’가 제격

로얄노스우드CC는 호주의 유명한 코스디자이너인 그래함 마쉬(Graham Marsh)에 의해90ha 규모로 설계돼 전통적인 클래식과 현대적인 기풍이 잘 어우러진 웅장한 코스가 자랑인 골프장이다.

파(PAR)72의 18홀, 거리 7032야드를 갖춘 이 골프장은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버뮤다 잔디로 잘 가꾸어져 쾌적한 라운딩을 즐기는데 손색이 없으며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그린과 벙커의 조화는 누적된 피로를 씻어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넓직한 페어웨이와 장애물이 적어 초보 골퍼들에게도 제격이다.

클럽하우스에는 레스토랑과 락카룸 등 휴식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이 골프장은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50km 떨어져 있어 마닐라 공항에서는 1시간 30분, 시내에서는 1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숙박은 특식(사이사끼 일식부페, 샤브샤브, 열대과일 등)은 물론 시원한 발맛사지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마닐라 시내 5성급 특급호텔을 이용하면 된다.

◇도전적 라운딩을 즐기려면 ‘이스트릿지C.C’로 발걸음

이스트릿지CC는 국내 대표적 명문코스인 안양베네스트CC의 리모델링과 오크밸리CC의 설계를 맡았던 R.T.존스 주니어의 작품.

그래서인지 코스 역시 정교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레이아웃으로 골퍼들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홀들로 가득하다.

18홀(파72)에 거리7124야드의 이 골프클럽은 시에라 산맥과 라구나 호수, 남국의 신비가 어우러진 대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다.

도전적인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마닐라 골프장으로 잘 알려진 이 골프장은 시에라 산맥을 따라 해발 500m의 고지에 조성돼 있어 아열대 기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평균기온보다 4~5도 낮아 사계절 시원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완만한 구릉과 아름다운 협곡을 따라 설계돼 UP-DOWN의 조화를 이룬 골프코스는 지루함 없이 최고의 플레이와 경기를 펼칠 수 있다.

그린 상태는 건기 중에도 하루 6000갤런 이상의 물을 뿌려 매우 양호하다.

코스의 재미는 자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도전성을 요구하는데 있다.

처음 코스를 접할 때 공략이 쉬울 것으로 보여지나 막상 티샷이나 아이언샷을 할라치면 그리 녹녹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코스가 다 그러하다.

코스 곳곳에는 해저드와 OB 등 장애물이 놓여 있어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전반 9홀은 가슴까지 확 트일정도의 시원스런 시야를 확보하고 있으며, 후반 9홀은 산자락으로 둘러싸여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라운딩 중 서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메트로 마닐라의 스카이라인이 아름다운 명화를 그려낸다.

이들 필리핀 마닐라 골프장 투어는 금요일 경우, 퇴근후 저녁 8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월요일 새벽 5시에 인천에 도착할 수 있는 코스다.

또한 마닐라 주말골프 2박4일(54홀) 스케쥴은 비즈니스 여행상품 인기가 좋다.

[TIP]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홍콩에서 남동쪽으로 약 1,100㎞ 떨어진 루손 섬에 위치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서구적인 색체를 띤 도시로서 많은 건축물을 가지고 있다. 그 중 대표적 건축물로는 스페인 제국시대 때 아시아의 스페인 요세였던 중세 성벽도시 인트라뮤로스(Intramuros)가 유명하다.

열대성 기후로서 우기(6~11월)와 건기(12~5월)로 나누어지며 1년 내내 약 27℃의 기온이 유지된다.

외각지역에는 세계 7대 절경의 하나에 속하며 필리핀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팍상한폭포(Pagsanjan Fall)와 세계에서 제일 작은 할화산을 볼수있는 따가이따가(Tagaytai),열대 우림으로 둘러싸인 휴양지 히든 계곡(Hidden Valley),관광객들이 갖가지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져 타운 푸에르토아즐(Puertoazul), 쇼핑가와 식당 등이 밀집돼 있는 마키티(Makati) 등 여려 관광 명소가 있다.

[정보제공=에이플러스골프 (주)석원여행/에이플러스트래블(www.aplusgolf.co.kr)]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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