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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뮤지컬 소원택시 포스터. (시흥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시립합창단이 연주하는 합창뮤지컬 ‘소원택시’가 12월 6, 7일 2일간 시흥시청 늠내홀 무대에 오른다.

2018년 초연당시 시흥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작합창뮤지컬 ‘소원택시’는 올해 새롭게 단장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귀에 익은 가요와 눈에 익은 장소들을 바탕으로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비로운 노인 ‘노신사’가 이끄는 시간여행 속에서 펼쳐지는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 뿐 아니라 이야기 속 대중가요를 발견하는 것도 이작품의 포인트로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삶을 살아가며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오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눈과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창작합창뮤지컬 ‘소원택시’는 12월 6일 오후 7시, 12월 7일 오후 3, 7시(2회 공연)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전석무료이며 생태문화도시시흥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문의는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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