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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도의원, 교육청 예산운용 건정성 강화 주문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9-11-22 16:4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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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재균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김재균 도의원은 22일 도교육청 4층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운용 건전성과 교권향상을 위한 상벌처리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행정감사 자료가 서로 상이해 공유를 통해 일치시킬 것을 요구하면서 예산편성 잔액을 확인한 결과 운영비 등에서 상당부분 차이가 있어 방만경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학교 공사 등에 부실한 기업체가 들어과 개교시기가 늦어지는 문제점 등을 설명하며 입찰 제정심사 철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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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세입과 관련해 “관례적으로 처리하는 부분이 많은데 작은 돈도 세입되도록 하고 토지 매입도 중요하지만 필요 없는 곳은 매각해 경기교육에 사용하라”면서 “효율적 재산관리와 예산을 집행하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교육부분에서 예산이 무엇인지 관리감독을 어떻게 하는지 미흡하지 않도록 관리자 집합교육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NSP통신-2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조현철)
2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조현철)

김 의원은 교권을 향상하는데 사후처리가 대부분으로 사전에 예방할 것을 요구하며 상벌제를 강화하라고 했다.

김 의원은 “잘못한 것에 대해선 강하게 해야하는데 주의가 95%를 차지한다”며 “주의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되풀이 된다”면서 “일을 잘하는 분들은 빠른 진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잘못은 강하게 벌을 줘야 조직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사이동에 따른 직급이동에서 지위상 별차이가 없는 점 등 개선책을 요구하며 교육장으로 나왔다가 교장으로 오면서 직급이 비슷해 지시가 잘 이뤄지지 않는 점등을 예로 들며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또 인사이동 후 업무파악만 하다 끝나는 현장에 대해 “경기 교육에 도움이 안된다. 관리자는 지역실정에 맞는 사람을 파악해서 보내야 한다”며 “근거리 발령 내야 도와주는건데 이남 사람을 이북으로 또는 반대로 배정하기도 한다. 그 부분을 파악해 인사에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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