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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새 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 시행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2-19 18: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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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안전서비스 제공

NSP통신-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 (포항시)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 를 시행한다.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올해부터 포항 남·북구 소방서와 함께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내 산모들의 긴급상황 발생 시 임산부가 원하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새 생명 탄생 119 구급 서비스’ 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은 안심출산을 돕는 임산부 이송 서비스, 24시간 응급의료상담,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 통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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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 임산부가 위험 상황 또는 출산 예정일에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 119에 신고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임산부의 등록 정보가 자동 제공돼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보호자에게도 신고 상황이 자동으로 전달된다.

남구보건소 김정임 건강관리과장은 “보건소와 소방서가 협업하여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와 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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