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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삼성화재서 사내방송 특강 눈길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4-01 12: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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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이 삼성화재 관리직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내특강을 비대면 영상 강연으로 진행해 관심을 끈다.

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삼성화재 사내 방송국의 사전 녹화를 통해 진행된 권영찬의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범국민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에 따른 것이다.

NSP통신- (권영찬닷컴)
(권영찬닷컴)

이번 강연은 ‘조직 내에서의 관리직 임원들과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을 위한 세대 간 소통’을 주내용으로 인터뷰형식으로 제작돼 방송됐다.

권영찬은 이 강연을 통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앞서 세대가 다른 직원 상호간 공감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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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강연에서 인간의 기본적인 3가지 욕구인 자율감(Autonomy), 유능감(Competence), 소속감(Belonging)에 대한 내용을 정의하면서 “이 3가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서 소속감(Belonging)은 앞의 두 욕구와 달리 개인의 내적 동기를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약 1/4 정도에 해당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힘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며 “그렇기에 기존 임원진들과 관리직의 위치에서 밀레니얼 세대에 속하는 직원들의 이해는 필수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와 나를 중시하고, 부당함에 맞서려하는 이들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서는 그들의 특징을 잘 이해해야 하며 팀과 조직의 목표도 새롭게 세워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권영찬은 이날 특강에서 ‘기업 내에서의 조직의 행복의 기준과 목표설정’, ‘개인적인 행복의 기준과 목표설정’, ‘동기부여와 동기강화’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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