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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성공창업을 꿈꾸는 예비점주들을 위한 스페셜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커피베이 제공)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 커리큘럼은 본사 교육, 직영점 현장 교육, 매장 오픈 교육 등 총 3단계로 나눠져 실시되고 있다.

1단계인 본사 교육은 본사 소속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며 프랜차이즈의 이해, 커피학 기초, 음료 제조 실습, 고객관리 등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장은 매장과 동일한 인테리어, 장비를 구현함으로써 실제 카페 운영 시 필요한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게 준비됐다.

2단계인 직영점 현장 교육은 카페 특성상 오픈, 미들, 마감 타임에 주어진 일이 다른 것을 고려해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매장을 운영할 때 필요한 현장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마지막 3단계의 매장 오픈 교육은 ‘오픈 매장 바이저’가 오픈 전부터 매장에 배치돼 정식 오픈 일까지 레시피 및 운영 매뉴얼 안내 등의 교육을 맡아 실시하며, 오픈에 대한 최종 점검도 하게 된다. 이 과정은 초보점주들의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브랜드 이미지를 통일하는데 목적이 있다.

백진성 브랜드 대표는 “매장 운영 노하우가 고객 만족도와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초부터 다지는 교육으로 예비 점주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가맹점의 성공 운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커피베이는 현재 전국 570여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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