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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 심상정 정의당 고양시갑 후보에 세가지 의혹 공개질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4-09 23:17 KRD2
#고철용 #심상정 #정의당 #고양시갑 #요진게이트

▲4+1 연동형 비례대표제 ▲고양시 요진게이트 침묵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1번 대리시험

NSP통신-대한민국 최연소 국회의원 출마 기록 보유자인 고양시의 원조 좌파 재야 정치인,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 (강은태 기자)
대한민국 최연소 국회의원 출마 기록 보유자인 고양시의 원조 좌파 재야 정치인,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민국 최연소 국회의원 출마 기록 보유자인 고양시의 원조 좌파 재야 정치인,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이 심상정 정의당 고양시갑 후보에게 세가지 의혹을 공개질의 했다.

고 본부장은 최근 고양시 지역신문인 고양인터넷신문의 조연덕 사회부 국장의 총선 대담 프로에 나와 심 의원을 상대로 ▲4+1 연동형 비례대표제 ▲고양시 요진게이트에 대한 침묵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의 대리시험 문제 등에 대해 공개질의 했다.

우선 고 본부장은 “요즘 슈퍼(편의점)에 가면 ‘2+1’은 있지만 ‘4+1’은 전 처음 들어봤다”며 “ ‘4+1’인가 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만든 주역이 심상정 의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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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데 의원님, 이거 대국민 사기극이 된 것 아시고 지금 땅을 치는 것 아니십니까, 당했다고… 아니 서로가 기만에 기만을 했는데, 누가 당했다는 것입니까”라며 “당한 건 대표님(정의당)이 아니라 국민과 고양시민이 당한 것이다”고 꼬집었다.

또 고 본부장은 “연동형 비례제는 국민에게 사기를 친 것인데 국회의원이 된다면 마땅히 내가 앞장서서 선거법을 개정하겠다고 말씀하실 줄 알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아직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개정 해야 한다는 말씀을 안 하시니 꼭 공개답변 바란다”고 비꼬았다.

특히 고 본부장은 “요진게이트가 지난 8년 동안 고양시민들의 가슴에 한이 서린 사건인데 국회의원 하면서 서민·노동자를 위하고 대기업의 횡포를 막겠다고 연일 국회와 언론을 통해 말씀하셨는데 요진이 고양시민에게 횡포·갑질한 것에 대해서는 왜 공개적으로 언급이 없었습니까”라며 “저나 고양시민들은 굉장히 의아스럽게 생각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요진 게이트에 대해서도 지금이라도 공약으로 빨리 발표 하시라”며 “그리고 국회에 가게 된다면 첫 일정으로 국정감사든 특검이든 요진게이트 해결하겠다고 말씀하시면 고양갑 주민들은 물론 고양시민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면서 의원님 뒤를 따를 것이다”고 조언했다.

또 고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이 27세(92년생) 류호정 후보인데, 비례 1번은 정의당의 상징이다”며 “비례 1번은 조금이라도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이상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왜냐하면 정의당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류호정 후보가 ‘대리게임’ 일종의 ‘대리시험’을 본 것인데 이 논란은 ‘사기를 했다’는 것이다”며 “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후보를 비례 1번으로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상정 의원은 당 대표이니 다른 국민이나 고양시민의 의견 대신에 대학을 졸업한 26세(93년생)인 의원님의 자제분에게 ‘이러한 대리게임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냐’ 물어봐 달라”며 “그리고 자제분이 무슨 얘기(답변)를 하는지 고양시민에게 알려주세요. ‘(자제분이)류호정 후보를 비례 1번으로 선정한 것이 옳다’고 판단하면 저도 받아들이고 고양시민도 받아들이겠다”고 비꼬았다.

한편 고 본부장은 “심상정 의원은 관록의 정치인이고 정의당 대표다”며 “그래서 언론의 노출이 많기때문에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메시지가 틀림없이 선거를 임박해서 나오리라 믿습니다. 저도 기대하고 기다리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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