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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과테말라 섬유분야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 기술전문가 위촉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0-05-26 16:47 KRD7
#경북테크노파크 #콰테말라 #경상북도

섬유 공정별 특화된 분야 전문가 구성...과테말라 섬유산업현장 생산역량 강화

NSP통신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26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과테말라 섬유분야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사업의 기술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과테말라 섬유분야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21년까지 시행하는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 경험 및 기술의 지원을 통해 과테말라 섬유산업현장의 생산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섬유기업의 중남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기술전문위원은 섬유 공정별 특화된 분야의 총 13명으로 대영합섬, 삼에스기계, 영풍화성 등 국내 섬유 기업 생산 현장에서 10년 이상의 생산현장 운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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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앞으로 과테말라 섬유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컨설팅, 표준화 지원, 기술세미나, 마케팅컨설팅, 공정설계, 설비개선,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등 기업별 맞춤형 기술지도뿐만 아니라 국내 섬유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연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에 과테말라 현지 기업에 국내 편직기 수출 계약이 성사되는 등 고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훈 원장은 “과테말라는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섬유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일찍이 한국 섬유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국가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의존적인 시장구조를 탈피하고 중남미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섬유산업의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 내 섬유 기업에 중남미 시장 진출의 기회이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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