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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어촌 빈집정비 대상 확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6-04 18: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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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도시경관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농어촌 빈집정비 사업을 비주거용까지 확대 추진한다.
 
4일 부안군에 따르면 그동안은 빈집정비 사업과 관련해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철거비만 지원했으나 농어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해 비주거용(창고, 축사, 주택 부속동, 작업장, 근린생활시설 등) 빈집이 증가함에 따라 빈집정비 대상을 확대했다.

군은 2020년도 제1차 추경예산에 총 9800만원(도비 50%, 군비 50%)을 확보하고 슬레이트 건물은 최대 350만원 이내, 일반 건물은 최대 250만원 이내에서 실비 수준으로 정산해 지원할 계획이다.

철거를 원하는 빈집의 소유자는 12일까지 빈집 소재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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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동일 대지내 주택(빈집) 본채와 부속동 철거를 위해 중복해서 사업을 신청할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기존 농어촌 주택 빈집정비에 집중된 지원범위를 지속 확대해 농어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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