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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청소년문화의집 역사특강 타임머신 시간여행 포스터(왼쪽)와 꿈의학교 마을행복플래너 나라·사랑 홍보물. (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역사특강과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특강 ‘타임머신 시간여행’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꿈의학교 마을행복플래너 나라·사랑’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타임머신 시간여행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해 역사 문화 유적지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국시대 역사교육을 통한 온라인 유물제작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원활한 온라인 활동을 위해 ‘줌’, 카카오톡, 네이버 등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채널을 8월 5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활동 재료는 석수1동 청사 문화의집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이며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e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꿈의학교 마을행복플래너 나라·사랑은 관내 상점의 외래어 사용을 지양하고 우리말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활동기획자, 그래픽디자이너 전문가 등의 멘토링 후 지역 상점의 언어문화를 조사하고 순화 활동을 기획해 선정된 상점에게 우리말 현판과 메뉴판 등을 전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의 일환이다.

80% 이상 참여 시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특전이 있다.

참여 대상은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20명이며 접수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활동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9회(45시간)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의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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